2018. 2. 제55호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생활 속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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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에서
한글을 만나다 생활속한글
  • 산책길에서 한글을 만나다.가볍게 나서는 집 앞 산책길에서도
우리의 한글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의왕시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갈미한글공원’이 있습니다.
  • 1961년 민중서림에 국어대사전을 편찬한 이희승 선생은1896년 의왕시에서 출생하셨습니다.선생이 생전에 남긴 업적과 한글에 대한 큰 뜻을 갈미한글공원에 담아낸 것인데요.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 골목길에서 한글을 만나다.영화를 상징하는 서울 충무로에는조금은 특별한 골목길이 있습니다.바로 거리를 걸으며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필동문화예술거리 예술통!이곳에서도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골목을 걷다 보면 눈에 띄는 작품 하나를 발견하게 될 텐데요.바로 ‘참이슬’과 ‘미생’ 손글씨의 주인공 강병인 작가의 ‘봄꽃, 만남’(2016)입니다.우리의 한글 ‘꽃’과 ‘봄’을 아름답게 배치하여 평범한 벽에 화사함을 불어 넣었습니다.
  • 시장길에서 한글을 만나다.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시는‘세종인문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세계 유일의언어 주제의 전통시장이 있다는 사실!
  • 바로‘여주한글시장’인데요.여주시는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으로2012년 6월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총160여 개의 점포의 간판을 모두 한글로 교체했습니다.사진 속 한글에서 따온 조형물들도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죠?
  • 우리의 소중한 한글,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생활 속 곳곳에서도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또 다른 길에서 한글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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