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아 놀자 ②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동영상으로 만나다
최초의 한글 창작 대중가요는 무엇일까요?
한글 대중가요 100년, 노랫말 이야기
국립한글박물관 해설사가 직접 들려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함 중 최고는 단연 박물관 휴관으로 인한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이 아닐까!?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는 5월 15일 개막이후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지만 긴급휴관에 들어가며 관람객을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7월 22일 박물관의 재개관으로 다시 관람객을 맞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시간당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어 예전만큼 자유롭게 방문하기 쉽지 않다.
국립한글박물관의 해설은 전시를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경험으로 늘 인기가 높았다. 박물관이 재개관해도 전시 해설은 당분간 운영하기 어렵다. 그래서 4명의 해설사가 또 나섰다.
각 해설사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전시 구석구석 재미있는 노랫말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최초의 창작 대중가요로 알려진 <낙화유수>부터 BTS의 <IDOL>노랫말까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노랫말의 의미와 가치를 경쾌한 영상미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 등 설레는 일이 가득한 계절이지만 코로나19로 마음껏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지친 우리들의 삶을 위로하는 재미있는 노랫말 이야기 들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