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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캐내기 사진. 연두색 잔디밭이 있고,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잔디밭에는 흰 상의와 빨간 모자를 쓴 남성과 초록색 옷을 입은 남성 그리고 노란색 카디건을 입은 여성과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가 있다. 여자아이 옆에는 강아지가 서 있다. 네 명 모두 양팔을 벌리고 위를 바라보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말 캐내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
이른 봄과 관련된 우리말 살펴보기!
우리말 캐내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
이른 봄과 관련된 우리말 살펴보기!

3월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파릇한 새순이 돋아나는 시기입니다.
이맘때는 계절이 바뀌며 나타나는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봄이 다가오는 걸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이번 호에는 이른 봄과 관련된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소개합니다.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연의 변화를
우리말을 통해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배경은 파란 하늘이며, 바람을 나타내는 흰색 구름과 회오리가 그려져 있다. 아래쪽에는 푸른 들판이 있고, 그 위에 두 송이 꽃이 피어 있다.

가운데 남성이 팔짱을 낀 채 몸을 움츠리고 있다. 이마에 푸른색 그림자가 있어 추위를 느끼는 표정이 강조되어 있다. 배경에는 노란색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했고, 오른쪽에는 회색 구름과 함께 휘몰아치는 바람이 표현되어 있다.

맑은 하늘과 넓은 초록색 들판이 펼쳐져 있다. 초록색 잔디와 풀잎이 조금씩 자라 있는 모습이다.

나뭇가지에 꽃망울이 돋아나고 있다. 배경에 있는 들판에는 형형색색의 들꽃이 만발해 있고,
                            뒤쪽으로는 푸른색 산들이 있으며 그 앞에 알록달록한 지붕의 집들이 모여있다. 오른쪽에는 고층 빌딩이 세워져 있는 도시 풍경도 함께 보인다.

분홍색 벚꽃잎들이 공중에 흩날리고 있고, 초록색 잔디밭에는 커플 한 쌍이 손을 잡고 산책하고 있다. 그 뒤쪽에는 돗자리를 펴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공원 너머에는 회색빛 고층 건물이 서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른 봄과 관련된 우리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새 계절을 여는 우리말 표현들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본 기사는 취재하여 작성한 내용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