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제66호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생활 속 한글

  • 우리말이 아닌 줄 알았는데 우리말이라고?, 생활속한글
  • 외래어처럼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순우리말인 단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 국수 한 ‘사리’ 드세요.사리는 국수 따위를 동그랗게 포갠 뭉치를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접시를 뜻하는 ‘사라’란 일본말과 발음이 비슷해 일본어의 잔재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 너는 어떻게 된게 ‘야마리’가 없니? 받침이 없는 단어여서 일본말처럼 느껴지지만 야마리는 ‘얌치’를 속되게 이르는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 이번 주에 새내기 ‘모꼬지’를 간다. 모꼬지는 OT나 MT 대신에 쓸 수 있는 우리말입니다. 놀이 등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 ‘야코’가 팍 죽었다.야코는 ‘콧대’를 이르는 우리말로 ‘야코가 죽었다’는 것은 ‘콧대가 꺾였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 이외에도 에누리, 사타구니 등 일본말로 오해받는 단어가 많습니다.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일본어라고 얼렁뚱땅 넘겨짚지 말고 순우리말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 어떤가요?
생활 속 한글의 지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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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Vol.65] 우리말인줄알았는데 우리말이 아니다
[2018. 11. Vol.64] 세종시에서 한글을 만나다
[2018. 10. Vol.63] 노래에서 한글을 만나다
[2018. 09. Vol.62] 상징 로고에서 한글을 만나다 - 경상북도 군위군
[2018. 08. Vol.61] 상징 로고에서 한글을 만나다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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