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 튜브
우리 손에서 꽃핀 한글!
주변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한글 캘리그래피
국립한글박물관 유튜브에는 기획전시, 온라인 한글문화강좌,
어린이 학습 영상 등 다양한 동영상들이 매달 새롭게 게시된다.
‘한박튜브’에서는 한글박물관 영상의 주요 장면을 꼽아 소개한다.
12월호에서는 한글 서체에 대해 이해해보고 생활 속 캘리그래피 활용 사례를 통해
한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살펴보았다.
#01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역사와 가치,
문화를 다양한 전시와 교육, 강의와 행사 등을 통해 전파하고 있습니다.
#02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손으로 꽃 피우는 한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한글 서체와 그 활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03
먼저 전통 한글 서체에는 판본체, 궁체, 민체가 있습니다.
판본체는 나무판에 새긴 글자라는 뜻으로 글자가 네모 모양입니다.
궁체는 궁중에 있는 사람들이 쓴 글씨이며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민체는 백성들이 쓴 글씨이며 선의 두께와 모양이 다양합니다.
#04
일반 사람들이 자유롭게 쓴 민체는 한글 캘리그래피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캘리그래피는 아름답게 글씨를 쓰는 기술이라는 뜻인데요.
광고, 상표, 생활 소품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05
캘리그래피는 생활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도자기와 부채, 에코백과 조명, 달력과 텀블러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일상용품에 한글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06
영상에서는 우리가 직접 생활 속 소품에 캘리그래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주고 있습니다.
화분, 액자, 시계 등에 한글을 적어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을 만들어 보세요.
#07
붓이 아닌 면봉, 수세미, 나무젓가락 등으로도 캘리그래피를 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면봉으로는 둥근 글자를 표현하고, 나무젓가락을 뾰족하게 다듬어 연필처럼 사용할 수 있답니다.
#08
지금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한글 서체에 대한 영상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영상을 통해 한글이 가진 매력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외국인 대상 교육]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Ⅰ (The Beauty of Hangeul Calligraphy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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