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말간 얼굴로 살포시 우리 곁에 내려앉았다. 감염병과 강추위로 집에만 머물기보다는 안전하게 채비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은 시민들. 이들에게 임인년을 맞아 이루고 싶은 소원과 박물관 관람 소감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