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인 효과 없이 배우들의 목소리로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음악소통극으로
인구 감소 문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태어나고 싶어>,
중후한 음색의 매력을 지닌 4대의 더블베이스 앙상블 공연 <포 베이스(4BASS)>
국립한글박물관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여유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1월을 즐겨보세요!
- 토요문화행사Ⅰ
- <태어나고 싶어> 1월 7일 토요일 13시, 15시 강당
음악소통극, 듣고 상상하는 즐거움!
<태어나고 싶어>는 인구감소 문제를 배경으로, 탄생을 앞둔 영혼들의 입장을 상상하며 펼쳐지는 음악극입니다. 시각적 효과 없이 배우들의 목소리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공연으로 관객이 함께 상상력을 발휘해 공연을 완성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공연은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7일(토) 13시, 15시 강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내용>
천상계에서 자신의 탄생 순서를 기다리는 한 영혼, 인간계에서 한 부부를 만나며 그들의 아이로 태어나기 위한 설득을 시작하는데….
1. 태어나고 싶어
2. 세 가지 조건
3. 안되겠지
4. 그러면 안돼
5. 좋은 엄마, 좋은 아빠, 그리고 좋은 딸
6. 내가 잘 못 알았어
7. 좋은 엄마, 좋은 아빠, 그리고 좋은 딸2
8. 태어나고 싶어2
출연 단체 플레이스트(PLAYIST)는 2007년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여러 악기가 모여 완성되는 한 팀의 밴드처럼 다양한 장르의 멤버들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여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 문화가 있는 날
- <포 베이스(4BASS)> 1월 25일 수요일 16시, 18시 강당
중후한 음색의 더블베이스 앙상블이 선사하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무대!
<포 베이스(4BASS)>는 클래식에서 잘 볼 수 없는 4명의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클래식 무대에서 주로 다른 악기를 받쳐주는 역할로 알려진 더블베이스가 무대의 중심이 되어 특유의 묵직하고 중후한 음색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합니다. 이 공연은 1월 25일(수) 16시, 18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 연령이 관람하기를 추천합니다.
<공연 내용>
- G.Rossini Duo
- J.S.Bach Arioso
- V.Vačká Serenede
- G.Makhoshvilli Circus
- G.Makhoshvilli Disco 외 다수
출연 단체 포 베이스(4BASS)는 박세웅, 양예린, 조혜림, 김고은 등 4명의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 공연 순서 및 내용은 단체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일정은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