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박웃음

113호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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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이 더블베이스를 끌어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오른쪽에는 하얀 정장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더블베이스를 끌어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그녀는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오른쪽에는 검은색 정장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더블베이스를 끌어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그녀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이며 눈을 살며시 내리깔고 있다.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이 더블베이스를 앞에 두고 앉아있다. 그녀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이다.

문화행사 1월의 국립한글박물관
문화행사 소식

시각적인 효과 없이 배우들의 목소리로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음악소통극으로
인구 감소 문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태어나고 싶어>,
중후한 음색의 매력을 지닌 4대의 더블베이스 앙상블 공연 <포 베이스(4BASS)>
국립한글박물관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여유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1월을 즐겨보세요!


토요문화행사Ⅰ
<태어나고 싶어> 1월 7일 토요일 13시, 15시 강당

음악소통극, 듣고 상상하는 즐거움!

<태어나고 싶어>는 인구감소 문제를 배경으로, 탄생을 앞둔 영혼들의 입장을 상상하며 펼쳐지는 음악극입니다. 시각적 효과 없이 배우들의 목소리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공연으로 관객이 함께 상상력을 발휘해 공연을 완성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공연은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7일(토) 13시, 15시 강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내용>

천상계에서 자신의 탄생 순서를 기다리는 한 영혼, 인간계에서 한 부부를 만나며 그들의 아이로 태어나기 위한 설득을 시작하는데….

1. 태어나고 싶어
2. 세 가지 조건
3. 안되겠지
4. 그러면 안돼
5. 좋은 엄마, 좋은 아빠, 그리고 좋은 딸
6. 내가 잘 못 알았어
7. 좋은 엄마, 좋은 아빠, 그리고 좋은 딸2
8. 태어나고 싶어2

노란 원 안에 하얀색 꽃잎을 가진 꽃이 미소짓고 있다. 꽃 상단에는 공연 제목인 ‘태어나고 싶어’가 적혀있다. 꽃 하단에는 ‘언제쯤 우리는 태어날 수 있을까 언제쯤 우리는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가 적혀있다.

출연 단체 플레이스트(PLAYIST)는 2007년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여러 악기가 모여 완성되는 한 팀의 밴드처럼 다양한 장르의 멤버들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여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포 베이스(4BASS)> 1월 25일 수요일 16시, 18시 강당

중후한 음색의 더블베이스 앙상블이 선사하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무대!

<포 베이스(4BASS)>는 클래식에서 잘 볼 수 없는 4명의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클래식 무대에서 주로 다른 악기를 받쳐주는 역할로 알려진 더블베이스가 무대의 중심이 되어 특유의 묵직하고 중후한 음색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합니다. 이 공연은 1월 25일(수) 16시, 18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 연령이 관람하기를 추천합니다.

<공연 내용>

- G.Rossini Duo
- J.S.Bach Arioso
- V.Vačká Serenede
- G.Makhoshvilli Circus
- G.Makhoshvilli Disco 외 다수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이 더블베이스를 끌어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하얀 정장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더블베이스를 끌어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그녀는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검은색 정장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더블베이스를 끌어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그녀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이며 눈을 살며시 내리깔고 있다.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이 더블베이스를 앞에 두고 앉아있다. 그녀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이다.

출연 단체 포 베이스(4BASS)는 박세웅, 양예린, 조혜림, 김고은 등 4명의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 공연 순서 및 내용은 단체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일정은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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