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공감
한글 공감
한박웃음 참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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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행사
어디 사투리일까요?
나도 사투리 왕! -
소식지의 이름 ‘한박웃음’은
2018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함박웃음’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한박웃음’에서 ‘한박’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의미합니다.‘한박웃음’의 글씨는 ‘민체民體’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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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의 이름 ‘한박웃음’은
2018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함박웃음’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한박웃음’에서 ‘한박’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의미합니다.‘한박웃음’의 글씨는 ‘민체民體’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기획 기사
나의 일상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발견하는 한글!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다양한 모습과 창조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사진·영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 공모전은 세계 각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한글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 기사에서는 공모전 참여 방법과 이전 수상작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한글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일상에서 만난 한글의 특별한 순간들,
공모전으로 공유하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입니다. 한글을 배우는 모습, 한글 작품, 한글 간판 및 디자인 상품, 주변 건축물에서 발견한 한글, 해외에서 만난 한글 등 우리 주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한글 모두 가능합니다.
공모전은 2024년도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응모 가능하며, 전문 장비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일회용 카메라 등을 사용해 촬영한 결과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은 국적과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분야별 1인 3점씩 출품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 등 총 30점을 선정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글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
한편, 지난해 열린 <2023년 제3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은 전 세계 126개국에서 총 5,388점의 작품이 응모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4년의 새로운 작품을 기대하며 작년 공모전을 빛낸 작품들을 감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한글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2023년 사진 대상,
<열정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파키스탄)
▲ 2023년 사진 금상,
<감정의 언어>
(튀르키예)
▲ 2023년 사진 금상,
<물속에 물>
(한국)
사진 부문 대상은 <열정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Passion needs nothing)/sehrish, 파키스탄>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글이 적힌 종이를 든 파키스탄 여성의 모습을 담았으며, 사진의 구도, 색감, 조형미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자는 “하루에 최소 한글 한 글자를 배우려고 노력합니다.”라며 한글에 대한 열정을 전했습니다. 금상은 튀르키예에서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든 아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감정의 언어>와 물속에서 한글 ‘물’을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 <물속에 물>이 차지했습니다.
▲ 2023년 영상 대상,
<자랑하고 싶은 보물>
(한국)
▲ 2023년 영상 금상,
<어디에나 있는 삶, 어디에나 있는 한글>
(한국)
영상 부문 대상은 자폐성 장애 학생의 한글 연습 공책을 소개한 <자랑하고 싶은 보물>로, 제자에 대한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상은 일상 속에서 한글을 만나는 우리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한 <어디에나 있는 삶, 어디에나 있는 한글>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전이 어느덧 제4회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우리나라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의 참여도 점점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남긴 후 공모전에도 접수해 보세요. 작품은 전용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공모전에서도 일상 속 한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며, 한글문화가 다채롭고 가치 있게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홍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