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웃음 참여 행사

  • 분홍색과 살색, 연한 초록색 등으로 이뤄진 배경이 있다. 가운데 하단에서는 여자 1명과 남자 1명이 서로를 마주보며 각자 한쪽 손을 들고 있다. 그 위에 남성 1명이 있다. 가운데 왼쪽에 여자 1명, 오른쪽에 남자 1명이 있다. 여자는 왼손을 들고 손을 펼치고 있다. 남성은 오른손 검지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가운데 상단 왼쪽에는 남자 1명, 오른쪽에는 여자 1명이 자리하고 있다.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참여 행사 어디 사투리일까요?
    나도 사투리 왕!
  • 한박웃음
    소식지의 이름 ‘한박웃음’은
    2018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함박웃음’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한박웃음’에서 ‘한박’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의미합니다.
    ‘한박웃음’의 글씨는 ‘민체民體’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 한박웃음
    소식지의 이름 ‘한박웃음’은
    2018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함박웃음’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한박웃음’에서 ‘한박’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의미합니다.
    ‘한박웃음’의 글씨는 ‘민체民體’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기획 기사 사진. 보라색으로 이뤄진 ‘ㅎ’이 가운데 상단에 있고, 녹색의 ‘ㄱ’이 오른쪽 하단에 있다. ‘ㅎ’에서는 한 남성이 자리에 앉은 채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다. ‘ㄱ’ 위에는 세 사람이 있다. 뒤쪽에 있는 사람은 카메라를 들고 있고, 앞쪽의 두 사람은 앉아 있다. 앞쪽의 두 사람 중 왼쪽 사람은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으며, 오른쪽 사람은 지도를 펼쳐서 보고 있다. ‘ㅎ’과 ‘ㄱ’ 주위로 여러 개의 선이 뻗어 있는데, 마치 미로를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 ‘ㅎ’과 ‘ㄱ’ 주위에 보라색, 초록색 방울들이 위치하고 있다. 왼쪽 하단에는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이라고 적혀 있다. ‘2024’와 사진‧영상 공모전’은 보라색으로, ‘내가 만난 한글’은 녹색으로 구성됐다. 배경은 흰색이다.

기획 기사 나의 일상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발견하는 한글!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다양한 모습과 창조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사진·영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 공모전은 세계 각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한글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 기사에서는 공모전 참여 방법과 이전 수상작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한글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일상에서 만난 한글의 특별한 순간들,
공모전으로 공유하다

보라색으로 이뤄진 ‘ㅎ’이 가운데 상단에 있고, 녹색의 ‘ㄱ’이 오른쪽 하단에 있다. ‘ㅎ’에서는 한 남성이 자리에 앉은 채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다. ‘ㄱ’ 위에는 세 사람이 있다. 뒤쪽에 있는 사람은 카메라를 들고 있고, 앞쪽의 두 사람은 앉아 있다. 앞쪽의 두 사람 중 왼쪽 사람은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으며, 오른쪽 사람은 지도를 펼쳐서 보고 있다. ‘ㅎ’과 ‘ㄱ’ 주위로 여러 개의 선이 뻗어 있는데, 마치 미로를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 ‘ㅎ’과 ‘ㄱ’ 주위에 보라색, 초록색 방울들이 위치하고 있다. 왼쪽 하단에는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이라고 적혀 있다. ‘2024’와 사진‧영상 공모전’은 보라색으로, ‘내가 만난 한글’은 녹색으로 구성됐다. 배경은 흰색이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밑에 ‘2024.6.4.-7.31’이라고 적혀 있다. 왼쪽 하단에 녹색으로 ‘응모 자격’이 쓰였고, 그 아래 ‘응모 주제’가 나와 있다. ‘응모 주제’의 오른쪽에는 보라색으로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라고 적혀 있다. 오른쪽 하단에는 ‘시상 내역’이 쓰여 있으며, 그 밑에서 ‘대상’과 ‘금상’‧‘은상’‧‘동상’을 구분한 가운데 각 상의 수상자들이 받을 상과 상금을 소개한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입니다. 한글을 배우는 모습, 한글 작품, 한글 간판 및 디자인 상품, 주변 건축물에서 발견한 한글, 해외에서 만난 한글 등 우리 주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한글 모두 가능합니다.

공모전은 2024년도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응모 가능하며, 전문 장비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일회용 카메라 등을 사용해 촬영한 결과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은 국적과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분야별 1인 3점씩 출품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 등 총 30점을 선정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누리집 바로 가기

한글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

한편, 지난해 열린 <2023년 제3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은 전 세계 126개국에서 총 5,388점의 작품이 응모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4년의 새로운 작품을 기대하며 작년 공모전을 빛낸 작품들을 감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한글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2023년 제3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3장이 있다.

									왼쪽에는 ‘2023년 사진 대상’을 받은 사진 ‘열정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파키스탄)가 있다. 배경에 구름과 산이 있다. 왼쪽 하단에 파키스탄 여자 1명이 있는데, 책을 들고 있다. 책의 중가운데에는 검은색으로 쓰인 ‘한국’이라는 글씨가 있다. 여자의 오른쪽에는 녹색의 풀이 있다. ▲ 2023년 사진 대상,
<열정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파키스탄)

가운데에는 ‘2023년 사진 금상’을 수상한 사진 ‘감정의 언어’(튀르키예)가 있다. 낡은 건물이 있고, 그 앞에서 튀르키예 아이 2명이 쓰러진 나무 조각 위에 앉아 있다. 왼쪽 아이가 종이를 들고 있는데, 종이의 가운데에 검은색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오른쪽에 있는 아이는 웃으며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아이들의 뒤로 나무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 ▲ 2023년 사진 금상,
<감정의 언어>
(튀르키예)

오른쪽에 ‘2023년 사진 금상’ 수상작인 ‘물속에 물’(한국)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배경에 나무와 풀이 있다. 가운데 상단에 세로로 이뤄진 조형물이 있고, 중앙에 ‘물’이라는 글자가 뒤집힌 채 적혀 있다. 벽 앞에 물이 고여 있는데, 물에 나무와 벽‧글자 ‘물’이 반사됐다. ▲ 2023년 사진 금상,
<물속에 물>
(한국)

사진 부문 대상은 <열정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Passion needs nothing)/sehrish, 파키스탄>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글이 적힌 종이를 든 파키스탄 여성의 모습을 담았으며, 사진의 구도, 색감, 조형미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자는 “하루에 최소 한글 한 글자를 배우려고 노력합니다.”라며 한글에 대한 열정을 전했습니다. 금상은 튀르키예에서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든 아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감정의 언어>와 물속에서 한글 ‘물’을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 <물속에 물>이 차지했습니다.

‘2023년 제3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의 영상 부문에서 상을 받은 작품에 관한 사진 2장이 있다.

									왼쪽에 ‘2023년 영상 대상’을 받은 ‘자랑하고 싶은 보물’(한국)의 사진이 있다. 사진의 왼쪽 상단에 살색으로 이뤄진 문양이 있고, 오른쪽에는 연한 초록색의 문양이 있다. 왼쪽 하단에 살색 문양과 연한 초록색 문양이 위치해 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살색 문양이 존재한다. 배경으로는 한글 글씨가 빼곡히 적혀 있는데, 이는 자폐성 장애 학생이 본인의 한글 연습 공책에 쓴 글씨다. 가운데 상단에 흰색과 검은색 테두리로 이뤄진 ‘자랑하고 싶은’이라는 글씨가 있고, 그 아래 분홍색으로 ‘보물’이 적혀 있다. ▲ 2023년 영상 대상,
<자랑하고 싶은 보물>
(한국)

오른쪽에는 ‘2023년 영상 금상’을 수상한 ‘어디에나 있는 삶, 어디에나 있는 한글’(한국)이라는 작품의 사진이 있다. 사진의 배경으로 산이 있고, 그 위로 하늘이 펼쳐져 있다. 산 앞에는 아파트들이 있고, 도로와 그 위를 지나는 차들이 존재한다. 가운데에는 하얀색으로 ‘어디에나 있는’이라고 쓰였고, 그 아래에도 ‘어디에나 있는’이라고 적혀 있다. ▲ 2023년 영상 금상,
<어디에나 있는 삶, 어디에나 있는 한글>
(한국)

영상 부문 대상은 자폐성 장애 학생의 한글 연습 공책을 소개한 <자랑하고 싶은 보물>로, 제자에 대한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상은 일상 속에서 한글을 만나는 우리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한 <어디에나 있는 삶, 어디에나 있는 한글>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전이 어느덧 제4회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우리나라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의 참여도 점점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남긴 후 공모전에도 접수해 보세요. 작품은 전용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공모전에서도 일상 속 한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며, 한글문화가 다채롭고 가치 있게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2024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홍보 영상

04383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국립한글박물관
대표전화 02-2124-6200, 단체 관람 02-2124-6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