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웃음 참여 행사

  • 분홍색과 살색, 연한 초록색 등으로 이뤄진 배경이 있다. 가운데 하단에서는 여자 1명과 남자 1명이 서로를 마주보며 각자 한쪽 손을 들고 있다. 그 위에 남성 1명이 있다. 가운데 왼쪽에 여자 1명, 오른쪽에 남자 1명이 있다. 여자는 왼손을 들고 손을 펼치고 있다. 남성은 오른손 검지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가운데 상단 왼쪽에는 남자 1명, 오른쪽에는 여자 1명이 자리하고 있다.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참여 행사 어디 사투리일까요?
    나도 사투리 왕!
  • 한박웃음
    소식지의 이름 ‘한박웃음’은
    2018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함박웃음’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한박웃음’에서 ‘한박’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의미합니다.
    ‘한박웃음’의 글씨는 ‘민체民體’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 한박웃음
    소식지의 이름 ‘한박웃음’은
    2018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함박웃음’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한박웃음’에서 ‘한박’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의미합니다.
    ‘한박웃음’의 글씨는 ‘민체民體’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슬기로운 한글 생활 사진. 연한 노란색 배경으로 왼쪽 가운데 3단 책장이 있다. 책장은 책들로 꽉 차 있다. 책장 오른쪽에는 화분이 놓여 있다. 오른쪽에는 여자 두 명과 남자 한 명이 있다. 세 명 모두 궁금한 게 있는지 그들의 얼굴 옆에 물음표가 떠 있다. 두 명의 여자 옆에는 1개의 물음표가 있고, 남자의 옆에는 3개의 물음표가 존재한다.

슬기로운 한글 생활 헷갈리는 사이시옷,
나도 잘못 쓰고 있지 않나요?

한글은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로 정평이 나 있지만
국어 문법을 익히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학창 시절에 배웠다고 하더라도
일상에서는 틀리게 쓰는 맞춤법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번 호 슬기로운 한글생활에서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이시옷 표기 조건을 카드뉴스로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운데에 초록색 칠판 그림이 있고, 칠판의 가운데에 ‘국밥’을 비롯해 ‘덮개’‧‘옆집’ 등의 단어가 적혀 있다. 각 단어 옆에는 단어의 발음이 쓰였다. 칠판 그림의 아래에 ‘사이시옷’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왼쪽에 있는 남자가 손으로 턱을 받치고 있다. 오른쪽에서는 여자가 손으로 턱을 받치고 있다. 그 아래에는 ‘사이시옷 현상’이 어떤 현상인지 설명하는 문장이 있다.

가운데 초록색 칠판 그림에 사람의 구강구조가 그려져 있다. 그림 주변에 ㄱ, ㄴ, ㄷ, ㄹ, ㅁ, ㄲ, ㄸ, ㅃ 등의 한글 자음이 적혀 있다. 칠판 그림 아래에 사이시옷을 쓰는 경우를 설명하겠다는 예고 글이 적혀 있다.

가운데 초록색 칠판 그림에 ‘개수’와 ‘대가’라는 단어가 있고, 그 옆에 각 단어의 한자가 있다. 그 아래에는 ‘피자집’과 ‘치즈밥’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칠판 그림 밑에서는 칠판 속 단어들에 사이시옷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들고 있다.

가운데 초록색 칠판 그림에 ‘나뭇가지’, ‘만둣국’, ‘기찻길’, ‘전셋집’, ‘어젯밤’이라는 단어가 나와 있다. 칠판 그림 아래에서는 그림 속 단어들에 사이시옷이 붙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 초록색 칠판 그림이 있다. 칠판에 단어 ‘존댓말’, ‘아랫니’, ‘혼잣말’, ‘잇몸’, ‘시냇물’, ‘제삿날’이 적혀 있다. 칠판 그림 아래에는 이 단어들에 사이시옷이 적용되는 이유가 나와 있다.

가운데 초록색 칠판 그림에 ‘나랏일’, ‘예삿일’, ‘깻잎’, ‘뒷일’이 적혀 있다. 그 옆으로 각 단어의 발음이 나와 있다. 칠판 그림 밑에 이 단어들에서 사이시옷이 쓰이는 이유를 정리해 뒀다.

가운데 초록색 칠판 그림이 있고, 여기에 ‘곳간’과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가 쓰여 있다. 각 단어의 옆에 한자가 쓰였다. 칠판 그림 아래 이 단어들에서 사이시옷을 쓰는 이유를 밝혀뒀다.

이번 호 슬기로운 한글생활에서는 한글 낱말을 표기할 때
혼동하기 쉬운 사이시옷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의 설명이 여러분의 올바른 한글 사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본 기사는 취재하여 작성된 내용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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