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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사진. ‘2025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행사 사진이다. 무대 위쪽에는 가로로 긴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2025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무대에는 흰색 상의와 체크무늬 하의를 맞춰 입은 진해안젤루스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이 일렬로 서 있다. 관객석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앉아 있다. 왼쪽 하단에는 하늘색 박스 안에 ‘기획기사’ 문구가 적혀있다. 하단에는 기사의 제목 ‘진해 군항제와 함께한 봄맞이 현장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가 적혀있다.
기획 기사
진해군항제와 함께한 봄맞이 현장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기획 기사

진해군항제와 함께한 봄맞이 현장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자리 오이소, 진해군항제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라예!

‘2025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포스터 사진이다. 배경은 진한 보라색과 노란색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맨 상단에는 ‘2025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가 굵은 글씨로 적혀있다. 중앙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입체 디자인으로 ‘말키다 사투리로 이바구해 보입시더’가 적혀 있고, 주변에는 벚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왼쪽 하단에는 하늘색 박스 안에 ‘기획기사’ 문구가 적혀있다. 하단에는 기사의 제목 ‘진해 군항제와 함께한 봄맞이 현장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가 적혀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2025년 3월 29일(토)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 말키 다 사투리로 이바구해보입시더(뜻: 모두 다 사투리로 이야기해봅시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진해군항제 방문객들이 경남 사투리를 주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투리로 책을 쓰는 권영란·조경국 작가, 창원시청 홍보 영상을 기획하는 창원시청 뉴미디어팀의 이야기쇼가 펼쳐졌습니다. 진해안젤루스 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르는 사투리 동요, 경남 사투리 문장으로 선보이는 손 멋글씨 공연, 모던국악밴드 탈피의 지역 사투리 민요 공연도 있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무대로 나와 사투리로 말하거나 사투리 문제를 맞히면 선물을 받는 깜짝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참여진과 관람객을 만나보고,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의 현장 분위기를 함께 확인해 볼까요?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현장 사진

콘서트 시작 전,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사진이다. 야외에 설치된 무대 위에는 행사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무대 배경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입체 디자인으로 ‘말키다 사투리로 이바구해 보입시더’가 적혀있다. 관객석은 사람들로 인해 꽉 차 있다.▲ 콘서트 시작 전,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경남 사투리로 손 멋글씨 그린 정윤희 작가 사진이다. 대형 손글씨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윤희 작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너에는 ‘자리 오이소 사투리로 단디 챙기입시더!’가 붓글씨로 크게 적혀있다. 배경에는 산과 벚꽃을 수채화로 표현한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정윤희 작가는 분홍색 치마와 흰 저고리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경남 사투리로 손 멋글씨 그린 정윤희 작가

창원시청 뉴미디어팀의 사투리 영상 제작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행사 사진이다. 무대 위에 창원시청 뉴미디어팀에서 나온 여성 직원 세 명이 의자에 앉아 있고, 그 옆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자 MC가 앉아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뒤쪽 스크린에는 ‘창원시 유튜브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사투리 나들이 2편을 찍는다면?’이라는 글귀가 크게 적혀있다.▲ 창원시청 뉴미디어팀의 사투리 영상 제작 뒷이야기

모던국악밴드 탈피가 사투리 공연을 하고 있다. 가운데에는 여성 보컬이 한손에 부채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뒤쪽에는 건반, 해금, 가야금, 장구를 연주하는 연주가가 있다.▲ 모던국악밴드 탈피의 ‘밀양아리랑’, ‘성주풀이’ 등 경남 사투리 민요 공연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와 함께한 사람들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님 사진이다. 연단 앞에 서 있는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가 마이크를 들고 말하고 있다. 검은 정장에 붉은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안경을 쓰고 있다.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님(경남방언연구보존회장)

국립한글박물관 주최 행사가 창원에서 의미를 발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투리는 우리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입니다. 지역민의 정서를 표현하는 소중한 존재일 뿐만 아니라, 표준어에 없는 아름다운 어휘를 많이 제공해 줍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투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좋은 기획 이어가시길 빕니다.
진해안젤루스 소년소녀합창단 단체 사진이다. 흰색 재킷과 체크무늬 치마 또는 바지를 입고 검정 리본 타이를 착용한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진해안젤루스 소년소녀합창단

평소 부르던 ‘다 잘 될 거야’라는 노래를
‘다 잘될끼다’라는 사투리로 바꿔서 불러보니 정겨운 느낌이 가득하고 훨씬 즐거웠어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사투리 노래를 더 부를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참여 관람객 사진이다. 초록색 바람막이와 회색 모자를 쓴 중년의 남성이 마이크를 들고 말하고 있다.
참여 관람객

전주에서 진해군항제를 보러 왔는데,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를 만나게 되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공연과 이야기쇼 등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든 즐길 거리를 창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재밌고도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월에 순천에서 열릴 다음 행사도 기대할게요.

국립한글박물관캉 경남 사투리캉 놀아보입시더!
<찾아가는 사투리 콘서트> 연계 체험 부스

3월 29일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창원 편을 놓쳤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경남 사투리 관련 한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4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경남 사투리 원판을 돌려 문제를 맞히고 선물을 받아가기, 사투리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사투리 주머니(파우치) 만들기 등을 통해 사투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 놀이터의 한글 자음과 모음, 합자 원리의 게임 영상 체험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남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역 말이 갖는 고유의 매력과 가치를 느끼고 풍성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행사안내 행사명: 국립한글박물관캉 경남 사투리캉 놀아보입시더! 행사일시: 2025.3.29(토)~4.6(일)9:00~18:00 행사장소: 중원로터리 인근(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행사내용: 원판 돌려 사투리 문제 풀기, 나만의 사투리 주머니 열쇠고리 만들기, 한글 자음과 모음, 합자 원리의 게임 영상 체험

한글문화 체험 부스 현장 사진이다. 야외에 설치된 부스 위에 ‘국립한글박물관과 경남 사투리랑 놀아보입시더!’라고 적혀있다. 부스 앞에는 흰색 옷을 입은 학생들이 서있다.▲ 한글문화 체험 부스 현장

나만의 사투리 주머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사람들 작품이다. 연한 베이지색 파우치에 각자 손 글씨를 적고 그림을 그려 꾸몄다. 왼쪽 상단에는 ‘정구지찌짐 잡사보이소’라고 적혀 있고, 오른쪽 상단에는 ‘버꽃이 윽수로 이쁘지예’라고 적혀있다. 왼쪽 하단에는 ‘자리 오이소 이순신 장군캄 함께하는 진해군항제’라고 쓰여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벚꽃이 윽수로 이쁘지예’라고 적혀있다. ▲ 나만의 사투리 주머니 만들기 체험

한글 자음과 모음ㆍ합자의 원리를 익히는 영상 게임 영상 체험 현장이다. 하늘색 패딩을 입고 있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여자아이가 모니터를 바라보며 게임을 하고 있다. 그 옆에는 관계자로 보이는 검은색 패딩을 입은 남성이 아이들이 게임하는 걸 바라보고 있다.▲ 한글 자음과 모음ㆍ합자의 원리를 익히는 영상 게임 체험

원판을 돌려 사투리 문제 맞히기 체험 현장이다. 검은색 패딩을 입은 남자아이가 주황색 원판 룰렛을 손으로 돌리고 있다.▲ 원판을 돌려 사투리 문제 맞히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