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웃음 2019. 2. 제 67호 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한박 갈무리 / 한글의 무한한 변신 담은 기획전시,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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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박 갈무리

    한글의 무한한 변신 담은 기획전시,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오늘 소개할 기획전시는 지난 2016년 하반기에 선보인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전시에요.

    한글 전시를 일본에서?!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은 일본 도쿄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린 첫 번째 국외전시랍니다.

    일본인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의 탄생》을 저술한 노마 히데키 교수가 그들의 시각에서 한글을 설명해주었죠.

    영상에서는 디자인 작가들이 전시를 준비하며 한글의 어떤 특징에 주목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전시관 전경에서 다양하게 변화한 한글의 새로운 모습을 느껴보세요.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전시를 위해 총 23개 팀이 30여 점의 영상, 입체, 그래픽 작품을 준비했어요.

    백성을 가르치고자 만들어진 한글이기에 전시 영상은 민초의 모습을 상징하는 들녘을 배경으로 시작돼요.

    훈민정음이 1443년에 28개의 글자로 창제됐다는 기초 상식은 다시 한 번 머릿속에 넣어두세요.

    “‘ㅋ’은 ‘쾌’의 첫소리와 같다.” 녹음기도 없던 시절, 설명만을 읽고도 각 글자의 발음을 알 수 있다니…

    각각 ‘하늘·땅·사람’을 본뜬 천지인의 원리까지 일본어로 설명하니 무척 자랑스러워요!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린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전시는 2017년 국내 관람객을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다시 열렸답니다.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관련영상

    [전시]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

    ‘노마 히데키’가 소개하는 「한글의 탄생」

    [전시]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 영상 자료

    소식지 한박웃음의 개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한박 갈무리> 코너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다양한 영상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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