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신진예술가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문화행사 공모를 실시했다. 전통,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한박공감’이란 이름으로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클래식 발레의 주요 장면을 선별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작품의 유래, 발레 공연 관람 방법, 발레 의상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 무용수가 쉽게 설명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발레 공연에 입문할 수 있다. 오는 2월 27일(수)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2월 둘째 토요일에는 다양한 전통 무용을 선보이는 공연이 열린다. 우리나라 사물놀이 악기인 장구, 징, 꽹과리, 북 반주 장단에 맞춰 신명나는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장구를 연주하며 추는 장구춤, 진도북춤을 재현한 북춤,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소고춤 등 흥에 겨워 어깨가 들썩이는 무대와 함께 다양한 전통춤을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월 둘째 주 토요일인 2월 9일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월 둘째 토요일에는 다양한 전통 무용을 선보이는 공연이, 2월 셋째 주 월요일에는 쉽고 재밌게 클래식을 소개하는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과 탭댄스가 함께하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이 탭댄스를 직접 배워 클래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참여 순서가 있고, 공연 당일 관람객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공연 중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순서도 있다. 공연은 2월 11일(월)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열리며 3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음악극이 열린다. 매일 바쁜 아빠와 그런 아빠와 놀고 싶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블랙라이트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선보인다. 블랙라이트 인형극은 깜깜한 공간 속에서 조명 효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관객에게 즐거운 상상력과 새로운 경험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2월 6일(수) 오후 2시, 4시 강당에서 열리며 3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2월 토요 문화행사와 책사람 강연이 없는 매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 일시 및 장소 | 내 용 |
| 2. 2.(토) 16:00 강당 |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
| 2. 16.(토) 16:00 강당 |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