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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웃음 2019. 3. 제 68호 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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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동행 그리고 출발!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 발대식을 다녀와서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이 첫 발을 떼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1월 11일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은 국립한글박물관의 소식을 기사 등 각종 콘텐츠들을 생산하는 시민들입니다.
    또한 이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문화기관 탐방 및 홍보방안을 논의하고 국립한글박물관 주요 전시 및
    행사를 취재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국립한글박물관을 여러모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의 첫 발걸음

    국립한글박물관은 총 3단계에 걸쳐 기자단을 선발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기자단 신청을 접수했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해 한 차례 옥석을 가렸습니다. 이어 지난 1월 4일,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됐고 3일 후, 제4기 기자단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습니다.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은 총 10명입니다. 대학생, 대학원생, 주부 등 20대부터 40대,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뽑혔습니다. 다양한 연령군을 선발해 국립한글박물관을 다각도로 그려내 알리자는 의도였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국립한글박물관 박영국 관장은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으로 뽑힌 만큼 국립한글박물관의 흥미로운 소식들을 많은 시민들에게 전하길 바란다”며 제4기 기자단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기자단은 박영국 관장과 박물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인이 지원한 이유와 동기,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히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임명장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한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박물관을 알리는 데 전념하게 됩니다.

    박영국 관장과 세 명의 기자단이 대화하고 있다▲ 박영국 관장과 대화 중인 기자단

    박영국 관장이 발대식을 맞아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박영국 관장

    ‘처음 접한 한글 전시’ 놀랍도록 상세한 설명 인상적

    이어 기자단은 국립한글박물관 상설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이 시작됐고, 기자단은 다른 관람객들과 동행하며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해설사 설명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해설사 설명은 단순히 눈으로 관람을 하는 것을 넘어 해설사로부터 추가적인 설명과 전시에 대한 숨은 이야기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쉽게 습득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자세하고 올바른 상식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단과 함께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던 한 관람객은 “많은 정보들을 친절히 설명해줘서 매우 좋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기획전시 역시 상설전시와 마찬가지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 해설과 관련해서는 기간에 따라 다른 작품을 전시하니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명의 시민과 기자단이 해설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20여 명의 시민과 기자단 앞에서 해설사가 전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기자단과 시민들

    박영국 관장과 9명의 기자단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

    해설사의 설명을 끝으로 제4기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 발대식은 끝났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자단으로 선발된 10명. 이들은 국립한글박물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를 띠었습니다. 면접 때, 뽑히면 최선을 다한다는 힘찬 의지와 목소리를 전했던 기자단이 한 해 동안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한글박물관 기자단의 기사는 국립한글박물관 블로그 속 기자단 이야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제4기 기자단 김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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