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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웃음 2019. 11. 제 76호 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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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한글 디자인! <한글 상표 공방 4기 교육 결과물 전시 ‘새로이 이름을-붙임전’> 11월호에서 소개해드릴 ‘새로이 이름을-붙임전’은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 상표 공방>의 교육 결과물 전시입니다.

    <한글 상표 공방>은  우리말의 어감을 살린 한글 상표 이름을 만들고 이를 개성 있게 디자인해보는 8주 연속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글 상표 이름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상표 이름 전문가의 상표 개발 전략과 사례 강의, 실습 지도를 통해 한글 상표 이름을 만들고 이어서 글꼴 디자이너의 지도를 통해 이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에 ‘여운나믄길’이라는 한글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길거리의 간이 식탁에서 편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는 ‘노가리’의 초성 ‘ㄴㄱㄹ’를 ‘널’로 조합하여 ‘널 위한거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주관한 국립한글박물관에 대해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을 통해 한글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글 씨’라는 애칭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국립한글박물관의 잔디 마당에 찾아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곳에 ‘[돋:]자리’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돗자리’와 ‘돋을볕’을 조합하여 새롭게 만들어 본 이름입니다.

    이렇듯 국립한글미술관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글 상표 공방>은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되었습니다.수강생들이 개성을 담아 만든 한글 상표 작품은 영상을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특별전 <한글 상표 공방 4기 교육 결과물 전시
    ‘새로이 이름을-붙임전’> 관련 영상

    한글 상표 공방 4기 교육 결과물 전시 ‘새로이 이름을-붙임전’

    소식지 한박웃음의 개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한박 갈무리> 코너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다양한 영상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다양한 영상이 준비돼 있으니 아래 ‘둘러보기’로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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