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며 다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연 <다 함께 놀자! ‘유희노리’>,
발레에 대한 문턱을 낮춰주는 무대 <해설이 있는 ‘발레야 놀자’>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 방문해 문화생활을 누리며 풍성한 6월을 보내세요.
- 토요 문화행사
- 전통연희 <다 함께 놀자! ‘유희노리’> 6월 3일 토요일, 13시, 15시 /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추천 연령 : 5세 이상
- ① 길놀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판을 벌여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관객과 소통하고, 무대로 입장하여 공연의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 ② 비나리: 비나리는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의 순우리말로, 풍물가락 위에 축원과 덕담의 내용을 담아 공연 장소에 모인 관객분들의 앞날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한다.
- ③ 고인돌: 리듬이 있는 장단 위에 한국 음악의 맛을 한껏 살려낸 구음 사물놀이로, 한글의 위대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④ 비온다: 사물놀이를 재해석한 공연이다. 마치 빗속에 있는 느낌을 주어 연주에 집중하게 되고 사물놀이를 낯설게 느끼는 관객들도 몰입하여 볼 수 있다.
- ⑤ 판소리: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라는 뜻의 '판'과 노래를 뜻하는 '소리'가 합쳐진 말로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창(소리), 말(아니리), 몸짓(너름새)을 섞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 ⑥ 원푸리: 풍물의 '원'을 재해석한 공연으로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풍물판으로, 관객들의 신명과 흥을 끌어올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전통 연희 공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 더욱 신명나는 공연을 즐겨보세요.
<공연 내용>
출연단체 연희컴퍼니 유희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는 뜻이 담긴 유희(U-喜)컴퍼니는 한국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전통음악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연희를 선보입니다.
- 문화가 있는 날
-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야 놀자’> 6월 28일 수요일, 16시, 18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추천 연령 : 5세 이상
- 1. Bar/ Center 시연, 발레 역사 이야기와 작품해설
- 2. 지젤 중 패전트
- 3. 파키타 중 그랑파드되
- 4. 발레리나가 되어보아요
- 5. 할레퀴나드 중 그랑파드되
발레 공연에 익숙하지 않았던 관람객에게 발레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공연으로, 발레리나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을 곁들여 더욱 유익합니다. 발레의 역사부터 무대 뒤의 숨은 이야기, 발레 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공연입니다. 작품 해설과 공연을 통해 발레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 내용>
출연단체 와이즈발레단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부터 여러 협업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되어 연간 100여 회의 국내외 공연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2022년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발레STP협동조합원, 중국 광저우발레단, 몽골 국립오페라발레단 MOU단체로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단체입니다.
- 다음 달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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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토요 문화행사>
연극 <으랏차차 순무 가족의 커다란 순무>
출연단체 인형극연구소 인스 / 7월 1일 토요일 13시, 15시
신청 기간 : 6.22.(목) ~ 6.29.(목) 예정
<7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 <민요 속 한글여행 ‘나랏말ᄊᆞᆷ민요’>
출연단체 전통음악집단 샛 / 7월 26일 수요일 16시, 18시
신청 기간 : 7.17.(월) ~ 7.24.(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