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해양수산부는 한글날을 맞아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리 바다에 서식하지만,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 10종의 새로운 이름(국명)을 지었습니다.
생물의 국명은 학명과 달리 자국의 언어로 짓기 때문에 어떤 생물인지 알기 쉬워지는데요.
또한 생물 보유국임을 증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총 1만 2,171명이 참여해 결정된 10종의 한글 이름, 한글 공감 12월호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 국민이 지어준 해양생물의 한글 이름에 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해양수산부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한글날에 새로운 해양생물의 한글 이름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어떤 해양생물이 한글 이름을 갖게 될까요?
(자료 출처 : 해양수산부)
* 본 기사는 취재하여 작성된 내용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