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전 설화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선녀와 나무꾼>,
전통연희 놀이판을 경험할 수 있는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까지!
국립한글박물관의 문화행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 토요문화행사
-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 1월 13일 토요일, 13시, 15시 /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 추천 연령 : 5세 이상
<선녀와 나무꾼>은 금강산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전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주제로 하는 공연입니다. 섬세한 동작을 선보이는 테이블 인형, 때로는 배우의 움직임으로 확장되고 표현되는 인형과 더불어 공간을 창조하는 다양한 상상력을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익숙한 우리 옛이야기를 특별한 인형극으로 만나보세요.
<공연 내용>
나무꾼과 어머니의 못다 한 이야기,
나무꾼에 대한 쥐 도령의 보은 이야기,
그리고 수탉이 되고 만 나무꾼의 슬픈 이야기.
출연단체 극단 로.기.나래
극단 로.기.나래는 1997년 창단 이후 인형극의 예술적 확장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인형극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전시, 체험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토요문화행사
- 창작연희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1월 27일 토요일, 13시, 15시 /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 추천 연령 : 5세 이상
- 1. 판굿(선반 사물놀이)
- 2. 땅줄놀이
- 3. 상쇠놀이, 설장구 놀이
- 4. 사자놀음
- 5. 소고놀이
- 6. 버나놀이
- 7. 죽방울놀이
- 8. 열두발 상모놀이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풍물, 사자품, 죽방울, 버나놀이 등 전통연희 중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입니다. 신명나는 판굿부터 가슴 졸이는 버나놀이까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연희집단 The 광대만의 맛깔나는 재담과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진정한 놀이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 내용>
출연단체 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입니다. ‘전통연희’라는 소재에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덧대어 만든 동시대적인 창작연희 공연으로 국내·외에 우리 연희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옛날 광대들의 예술과 삶의 자취를 기억하며 그 길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 공연 순서 및 내용은 단체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일정은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